서울시 노동자복지관 :

맨몸 필라테스라고 해서 어떤걸까 생각하며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안한지 6개월이 넘어서 몸도 굳어있고 팔도 아프고 여건이 좋진 않았지만

조금씩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하면서 컨디션이 서서히 돌아왔어요.

보통 수업을 하면 강사님들은 말로만 설명하는데

여기에선 강사님도 함께 운동하며 점점 살이 빠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자극을 받게 되었어요.

다인수업이지만 한명한명 다 잡아주시고

개인마다 어디가 아픈지 알고 그에 맞게 조언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4개월마다 나가서 운동하는게 습관이 되었었는데 수업이 끝났다 생각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수업이 생기면 무조껀 또 신청할꺼예요. 강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프로그램